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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떠돌이 인생
미국 서부 여행 저렴하게 가는 방법. 본문
미국 서부 여행을 시작으로 바뀌었다.
나의 인생은 미국 여행을 하기 전과 후로 나뉜다. 소히 말해 부산 촌놈이 한양입성 즉, 서울 상경 후 가정을
꾸리고 잘 살아가다 미국 여행을 9박 10일로 다녀온 이후로 10년 된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인 떠돌이 인생을 시작한다.
미국 서부 여행은 크게 시작과 끝을 반대로 하는 두 가지 방식의 여행 코스가 있다.
1. 샌프란시스코에서 라스베이거스로 여행 계획을 잡는 코스.
2. 라스베이거스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여행 계획을 잡는 코스.
글쓴이와 배우자는 샌프란시스코 도착 그리고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는 코스로 여행 코스를 잡고 비행기를 예약하였다.
비행기 예약은 아무래도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는 항공 포인트나 마일리지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카드로 결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국 서부 여행 1일 차>
우리는 여행 비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먹을 식재료를 최대한 가져갔다.
여행 비용을 저렴하게 한다는 의미는 무조건 돈을 아낀다는 개념보다 시간을 절약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게 맞을 것이다.
9박10일의 여행이 길다면 길겠지만,
드넓은 북미지역을 차량으로 이동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며, 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을 찾고 맛집을 찾는 시간 낭비를 줄이고 여행에 집중하기 위해서이다.
인천공항에서 미국 서부여행을 떠나기 전 마지막 만찬을 즐긴 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항공기를 타고
11시간의 긴 비행 끝에 드디어 도착한 샌프란시스코 공항.
아무래도 장시간 비행과 시차 차이로 뭔가 어지러우면서 낯선 땅에서 느껴지는 새로운 공기를 음미하니
마음이 설레었다.
설레는 마음도 아주 잠시 입국 심사에 대한 현실적인 불안감이 엄습하였다.
심사 질문은 나름 심플했다.
1. 미국에 온 목적이 무엇입니까?
> 여행입니다.
2. 얼마동알 머물 예정입니까?
>10일입니다.
3. 샌프란시스코에서 무엇을 할 계획입니까?
> 관광을 할 것입니다.
4. 어디에서 머무십니까?
>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이러한 간단한 질문을 한 뒤 생각보다 수월하게 입국 심사대를 통과할 수 있었다.
심사대 통과 후 수화물을 찾고 사전에 예약한 공항 렌터카 업체를 찾으러 공항 주차장으로 갔다.
주차장으로 이동하며 한국에서 신청한 레이터 로밍 서비스로 체크하며 주위를 꼼꼼히 체크하며 이동하였다.
넓고 밀폐된 공간이라 렌터카 업체를 찾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으나,
오후 1시가 넘어서야 차량 인수 및 체크 후
본격적인 미국 서부 여행이 시작되었다.
우리 부부는 14개국을 여행 다녔으나 매번 우리의 계획은 심플하였다.
체계적이지 않고, 즉흥적으로 정한다.
첫날의 목적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막연히 금문교를 보자고 정한 뒤
금문교에서 나름 가깝고 저렴한 가격의 숙소를 차량 이동 중에 예약하였다.
미국 서부 여행 시 차량으로 이동한다면 한 명은 운전, 다른 한 명은
검색 및 예약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샌프란시스코의 조용한 마을에 위치한 숙소는 길가를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었다.
외부에는 음료수 자판기와 얼음 자판기가 있는 것이 당시에는 신기하였다.
미국의 넓은 땅을 감히 인간이 차라는 탈 것을 이용해 10일 안에 둘러본 다는 것은
자연을 거스르는 행위이다.
즉, 숙소를 하루 이상 머물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그렇기에 여행용 짐을 분류할 필요가 있다.
식량과 잘 때 입을 옷 등 간단한 짐만 숙소에 내린 후
적당히 요기를 채운 뒤 금문교를 향해 내달렸을 즘에는 이미 어둠살이 내려와 있었다.
금문교 관광
한국의 유명한 대교처럼 환한 불빛이 들어오고 이쁠 것이라는 기대를 했으나
그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어둡고 긴 다리일 뿐.
이것이 나의 금문교에 대한 첫인상이다.
그래도 역사와 전통이 깊은 금문교라 그런지
사진을 찍는 포토라인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여행 첫날에 시차적응을 하지 못한 채 차가운 바람을 쐬어서 그런지 컨디션이 급격히 다운되었다.
앞으로의 스켸줄을 위해 오랜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 숙소로 철수하였다.
이렇게 우리의 미국 서부여행의 첫날은 무난히 지나갔다.
<미국 서부 여행 2일 차>
여행을 가면 매번 느끼지만 여행지에서의 아침 공기는 왠지 상쾌하고 기분을 좋게 한다.
갈길이 멀지만 그래도 든든하게 한국식으로 챙겨 먹은 뒤
짐을 싸서 체크 아웃 후 본격적으로 머나먼 여정을 시작하였다.
샌프란시스코 3대 명소
피셔맨즈 워프
Fishman's Wharf
최근에 뉴스를 보니 피셔맨즈 워프에 불이 나서 70% 이상이 불에 탔다는 안탁까운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접했다.
우선 피셔맨즈 워프의 상징인 간판에서 사진고 찍고 여기저기 바다의 냄새를 맡으며 걸었다.
물론, 차량은 인근 주차장에 합법적으로 주차를 한 뒤 관광을 시작하였다.
유명한 관광지라 그런지 맛있어 보이는 샌드위치 등 음식이 많았지만, 아침을 든든하게 먹은 탓과
아직 미국 달러의 환율이 부담스러워 쉽게 사 먹지 못한 게 아직도 후회된다.
우리 부부는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집착하는 편은 아니다. 매번 여행을 가도 유명한 식당에서 웨이팅 하고 비싼 돈을 주고 사 먹는 음식보다
맥도널드나 서브웨이에서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했고 여전히 좋아한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서 간단한 음식 하나라도 사 먹지 않은 것은 정말이지 아직도 후회가 막심하다.
혹시라도 최근에는 해외에서 결제릉 하여도
포인트 적립이나 수수료 할인 되는 카드들이 많으니
꼭 지참해서 여행 가길 추천드린다.
러시아 힐
롬바드 스트리트
이때까지만 해도 미국 서부여행의 시차 적응이 되지 않고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시간이 부족하다는 조급함에
집사람이 좀 더 머물고 싶다는 의견을 무시하고 떠난 것이 아쉽다.
개인적으로 러시아힐 롬바드 스트리트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주택가여서 거리마다 주차가 되어 있어
주차장을 찾기가 어려웠다. 거기다 오르막이니 아무 곳이나 막 주차를 하는 게 쉽지가 않았다.
개인적으로 언덕 아래 주차를 한 뒤 스트림카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것이
보다 디테일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팁이라 사료된다.
이렇게 오전에 시간을 보낸 뒤 우리는 다음 목적지인 할리우드를 위해
산타클라리타로 목적지를 정하고 역시 이동 중에 와이프가 숙소를 검색하였다.
그렇게 오랜 시간 운전 끝에 이동한 곳 역시 밤이 되어서야 숙소에 도착하였다.
<미국 서부 여행 3일 차>
밤늦게 운전을 하느라 산타클라리타라는 지역에 대해 전혀 몰랐다. 그저 운전을 하다 고급스러운 마을에 진입하여
살기 좋은 곳이구나라고 그저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 재밌게 본 넷플릭스
"산타클라리타 다이어트"의 마을이란 걸 뒤늦게 알게 되었다.
선천적으로 예민한 성향을 가지고 있어 잠을 잘 못 자는 편이다. 특히, 미국 서부여행을 가서는 시차 적응이 안 되어 잠자리까지
바뀐 상황이라 술에 의존하여 겨우 잠에 들었다.
하지만 운전을 오래 해서 그런지 30년 이상 살면서 처음으로 잠을 오래 잤다.
아무래도 공기도 좋고 동네가 워낙 안전하다고 느껴졌는지 긴장감이 풀렸던 거 같다.
숙소의 경우 우리는 비용절감과 포인트 적립을 위해
호텔스닷컴을 이용했다.
10박 이용시 그동안 결제한 금액의 평균 가격만큼
1박을 무료로 할 수 있기에
기존에 해외여행시 적립했던 포인트와
미국 여행 동안 포인트를 적립 할 수 있었기에
호텔스닷컴으로 저렴하고 쉽게 예약이 가능했다.
퇴실 시간이 12시인데 눈을 뜨니 11시 30분이 넘었다. 전날 늦게 잔 것도 아닌데 너무 놀라서 부랴부랴 씻고 짐을 챙겨 체크 아웃을 하였다.
급하게 나온다고 아침을 못 챙겨 먹어 아침 겸 점심으로
인생 첫 "인 앤 아웃" 버거집으로 갔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동네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산책을 해보고 싶었지만 늦잠으로 인해 계획이 무산되었으나
인 앤 아웃 햄버거 맛을 보고 후회는 접었다.
할리우드 입성
미국 서부여행 내내 갈 곳은 많고 시간은 한정적이니 시간에 쫓기는 기분이었다.
급하게 햄버거를 음미하며 먹고 우리는 드디어 할리우드로 이동하였다.
멀리서 보이는 할리우드 간판을 보니 다시금 여기가 미국이구나, 내가 서부여행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설레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세계적인 명소 할리우드 거리에는 에너지가 넘치는게 느껴졌다.
길거리마다 헐리우드 영화 속 캐릭터 분장을 한 사람들과 그들을 구경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함부로 사진을 찍어선 안된다. 그들은 사진을 찍고 돈을 요구한다.
그것이 그들의 헐리우드 스트리트에서의 직업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여기저기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할리우드 간판을 보기 위해 할리우드 파크로 이동하였다.
할리우드 사인을 보기 위한 포인트가 몇 군데 있어 두 군데가량 가보았지만 도로변에 주차가 많이 되어 주차를 하기도 어려웠으며, 여기가
정말 포인트 지점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고로 인근에 있는 주택가에 위차 한 포인트 지점이었다.
결론적으로 할리우드 사인을 보고 싶다면 할리우드 파크를 추천한다.
차량으로 이동시 레이크 할리우드 파크로 가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구글 내비게이션에서 Lake Hollywood Park로 검색을 하면 된다. 파크 도로변에 주차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주기적으로 경찰이 주정차 딱지를 끊으니 항상 주차된 차를 주시하면서 사진을 찍으며 인증숏을 남겨야 한다.
할리우드 스트리트와 공원에서 오래간만에 여유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오후 4시가 지나고 있었다.
우리는 급하게 다음 목적지인 버버리힐즈로 이동하였다.
앞서 언급 시 오래간만에 여유를 즐겼다고 하지만 그래고 어느 정도 시간에 쫓기고는 있었다.
만약 다시 여행을 간다면 한지역에서 질리도록 머물면서 로컬 식당도 가고 밤에는 맥주도 마시며 분위기를 즐겨보고 싶다.
종종 언급하겠지만 갈길이 멀고 가고 싶은 곳이 많으니 매번 시간에 쫓기는 여행이란 걸 감안해 주길 바란다.
버버리힐즈
버버리힐즈는 개인적으로 주눅이 많이 들었던 곳이다. 아무래도 명품이나 쇼핑 위주의 관광지역이며 확실히 한국에서 보기 힘든
비싼 차량들이 도로변에 주차되어 있으니 뭔가 옷이라도 차려입고 와야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그나마 다행인 게 집사람과 결혼을 하고 가서 다행이었다. 만약 연애 하는 시기에 여행을 왔다면 괜히 오기를 부린다고
무리해서 뭔가 사려고 객기를 부렸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렇게 으리으리 한 곳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또다시 어둠살이 몰려 올 즈음 우리 부부는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접어든다.
다시 다음 목적지와 가까운 숙소를
찾아야했다.
아무래도 운전은 최소화 할 수 있는 목적지 선택이
어려웠으나, 목적지만 정한다면
호텔스닷컴 등을 통해 저렴하고
가까운 곳에 숙소를 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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